[티스토리 블로거 되기] 005. 블로그 카테고리 만들기와 글쓰기

안녕하세요, 운지(運指) 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만들어놓고 기본적인 설정이나 외형 꾸미기에만 신경을 썼습니다. 그런데, 사실 예쁜 스킨이나 멋진 디자인보다 더 중요한건 어떤 내용의 글로 블로그를 채우느냐가 아닐까 싶은데요. 좋은 글이 많이 있는 블로그에 방문객이 많은게 당연하겠지요.

블로그를 만드셨다면 어떤 내용으로 채울건지 미리 생각해놓으셨나요? 아직 뭘 써야할지 정하지 못했어도 괜찮습니다. 저도 첫 한달은 글 4개 쓰고 끝났습니다.^^; 첨으로 올린 글은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다는걸 알리는 글이었는데, 그때 방문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제가 저한테 알리는 글이었던 셈이지요. ㅋ

운지(運指)의 기억쌓기 첫 글 : 블로그를 열었습니다.(2010.11.20)

자신의 블로그를 채울 내용을 생각하셨다면, 글을 쓰기 전에 카테고리를 만들어 줍시다. 글이 많아질 수록 카테고리가 있으면 편리하겠죠? 나중에 수정할 수도 있으니, 첨부터 만들어서 나쁠건 없습니다.^^

카테고리 설정을 누르시구요.

추가를 누르면 카테고리가 추가되면서 이름을 정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 연습용이라는 카테고리를 추가했습니다.

저장하고 메인으로 가시면, 추가된 카테고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블로그에 글을 써봅시다. 아무 글이나 좋습니다. 첫 발을 뗀다는데 의미가 있으니까요.

메뉴에서 글쓰기를 클릭하시면 편집창이 뜹니다. 제목과 내용을 채워주세요.

편집창은 일반적인 문서 편집 프로그램과 비슷합니다. 아래아 한글이나 워드와 같은 프로그램을 다뤄보신 분이라면 직관적인 메뉴와 도구 모음들을 어렵지 않게 쓸 수 있습니다. 글을 다 쓰고 분류를 블로그로 한 뒤, 가장 아래쪽으로 내려갑니다.

공개설정을 누르시면, 공개여부, 등록일, 권한 등이 보입니다.

공개여부에서, 비공개는 블로그 주인만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보호를 체크한 글은 비밀번호를 같이 설정해서,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만 해당 글을 볼 수 있게 합니다.
공개를 선택하시면 블로그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습니다.
발행은 공개된 글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발행을 선택하시면, 플러그인 설정등에서 미리 설정한 메타 사이트로
해당 글이 자동 전송됩니다.

등록일에서, 유지를 선택한다면 최초 작성 시간이 바뀌지 않습니다. 나중에 글을 수정 하더라도 등록 시간을 계속 유지할 수 있씁니다.
갱신을 선택하면, 마지막으로 글을 작성, 혹은 수정한 시간으로 등록 시간이 갱신됩니다.
예약을 선택하면, 글이 공개, 발행될 시간을 정해놓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 글을 작성하고 다음날 아침으로 발행 시간을 예약해놓는다면, 글은 예약 시간에 맞춰 공개, 발행 됩니다.

권한은, 해당 글에 대한 댓글이나 트랙백을 허용할지 말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글을 쓴 후 바로 공개하거나 발행하지는 않습니다. 비공개로 저장한 후, 수정할 시간을 어느정도는 두는 편인데요. 글을 쓸 때는 모르지만, 나중에 다시 읽어보면 문맥이 이상하거나, 설명 순서가 뒤바뀌는 등 고칠 부분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글은 항상 비공개 저장 후, 어느정도의 수정을 거쳐서 공개 혹은 발행하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기에 자신이 있다거나, 진정한 글 맛은 초안에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뭐..바로 발행하셔도...ㅋ

저장 후 글목록을 보시면,

위와같이 상태 표시에 자물쇠 아이콘이 켜져있습니다. 글이 비공개 상태라는 의미입니다. 그 옆에 열쇠 모양이 보호 상태를, 풀린 자물쇠 모양이 공개 상태를 나타냅니다. 맨 오른쪽 서류 모양 아이콘이 발행 상태입니다.

비공개 상태를 확인하고 메인으로 가보겠습니다.

카테고리에 글이 하나 추가된 걸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위를 보시면 글이 비공개 상태임을 알 수 있구요.

이렇게해서 블로그에 첫 글을 올렸네요. 별로 어렵지도 않고 간단한걸, 이렇게 풀어놓으니 엄청 장황하고 복잡해보이는군요. 오늘은 특히나 알맹이 없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어흑..ㅜㅜ

다음에는 알맹이 꽉꽉 채운 내용으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