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거 되기] 001. 초대장 받기

안녕하세요, 운지(運指)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초대장 받기까지 쓸려고 했는데, 주제를 벗어난 말이 너무 많아져서 정작 중요한 핵심은 얘기 못하고 넘겨버렸네요. (^^;) 이번 포스팅에선 바로 핵심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ㅋ

오늘의 주제는, 티스토리 초대장 받기~!

티스토리는 기존 블로거 분들의 초대로만 가입이 이루어지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만들려면 초대장을 먼저 받아야 하는데, 아주 쉽게 초대를 받는 분도 계시지만 초대장 받는걸 많이 어려워하는 분들도 많은걸로 압니다. 저도 몇번씩 시도하다가 포기한 적도 있으니까요.

자, 그럼 초대장을 받으러 가보겠습니다. 우선 티스토리 홈페이지에서 티스토리 초대신청! 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초대장을 배포한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뜹니다. 그런데 데부분이 마감이군요. 마감 안된 곳도 들어가보면 이미 댓글이 꽤 달려있습니다. 초대장 받기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는걸 알 수 있네요.

기존에 다른 곳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웃 블로거 분들 중에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에게 초대장을 부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니면, 초대장 보유자 목록에 나오는 블로거 분들에게 정중하게 메일로 부탁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근데 제가 생각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위의 초대장 배포 화면을 일정시간 새로고침(F5) 하면서 지켜보는 겁니다. (-_-;) 자주 보실 필요는 없구요. 10분이나 20분 사이에 한번 정도 새로고침 하면서 보시다가 초대장 배포한다는 포스팅이 뜨면 가장 먼저 댓글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ㅋ

보통 초대장을 배포하시는 분들이 선착순으로 주시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좀 무식하긴 하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어느정도의 기본적인 양식은 있습니다. 배포하시는 분에 따라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은 '블로그를 운영하려는 이유'를 물으시는데요. 이는 배포한 초대장으로 개설된 블로그가 얼마안가 방치되는걸 꺼려하는 분들이 많고, 가능하면 열심히 운영하려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미리 메모장 같은 곳에 '어떤 블로그를 계획 중이고, 어떻게 열심히 운영할 마음이 있다' 라는 글을 성의있게 준비해두는게 좋습니다. 댓글 달면서 고민하다가 올려놓고 보니 배포 끝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글이 올라오면 바로 달려가서 신청합시다~

이렇게 미리 지켜보고 있다가 초대장 배포 포스팅이 올라오면 바로 성의 있는 댓글을 달아서 초대장을 신청하신다면 늦어도 하루 이틀이면 초대 받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한번 해보세요.^^;

아, 티스토리는 daum 아이디와 같이 쓰면 편리합니다. 혹시라도 daum 아이디가 없으신 분들은 미리 만들어두시면 좋습니다. daum 아이디 없는 분은 없겠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