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 툴(Clone Stamp Tool)은, 포토샵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입니다. 유용하기도 하고, 쉽게 좋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일텐데요. 약간의 연습이 필요하긴 하지만, 어렵지 않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익혀두시면 두고두고 우려먹을 수 있어요.^^
사용 방법은 힐링 브러쉬 툴(Healing Brush Tool)과 비슷한데요. 복사할 위치를 Alt + 클릭 으로 지정한 후, 복사 될 위치에 문지르는 식으로 쓰입니다. 역시 말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한번 해보자구요~^^
사용 방법은 힐링 브러쉬 툴(Healing Brush Tool)과 비슷한데요. 복사할 위치를 Alt + 클릭 으로 지정한 후, 복사 될 위치에 문지르는 식으로 쓰입니다. 역시 말로는 설명이 어렵네요. 한번 해보자구요~^^
사용할 이미지를 불러온 후, 도장 툴(Clone Stamp Tool)을 선택합니다.(단축키 S)
화살표로 가리키고 있는 부분이 현재 브러쉬 크기입니다. 브러쉬 크기 조절 단축키는 [ 와 ] 라는거,
이제는 아시죠? ^^; 도장 툴로 빨간 사각형 안의 나무를 없애보겠습니다.
이제는 아시죠? ^^; 도장 툴로 빨간 사각형 안의 나무를 없애보겠습니다.
Alt 를 누르면 브러쉬의 모양이 화살표로 가리킨 부분과 같이 바뀝니다. 이 상태에서 클릭하게되면
포토샵에서 해당 부분의 위치 좌표를 기억하게 되구요.
포토샵에서 해당 부분의 위치 좌표를 기억하게 되구요.
Alt 키에서 손을 떼고, 나무를 브러쉬로 클릭하게 되면 기억된 위치가 위와같이 십자 모양으로
표시됩니다. 그리고, 브러쉬를 움직이면 십자 모양도 똑같이 움직이면서 자신이
위치한 부분의 정보를 브러쉬 쪽으로 줍니다.
표시됩니다. 그리고, 브러쉬를 움직이면 십자 모양도 똑같이 움직이면서 자신이
위치한 부분의 정보를 브러쉬 쪽으로 줍니다.
브러쉬로 살살 문지르면 Alt + 클릭으로 복사한 부분의 이미지가 나무를 가리게 됩니다. 쉽죠? ^^
여기서 확실히 알아야 할 건, Alt + 클릭으로 얻게되는건 해당 부분의 이미지가 아니라 위치 정보입니다. 그리고, 브러쉬를 클릭해서 움직이면 위치 정보도 브러쉬의 움직임을 따라 똑같이 움직이면서 이미지를 복사하는거구요.
그러니, 복사해오는 곳도 움직인다는걸 꼭 기억하시구 브러쉬를 움직이셔야 합니다. 뭐, 말로 설명하니 어렵지, 몇번 해보시면 금방 감이 오실거에요.^^
이런 특징을 이용하면, 특정 이미지를 없애는 것 뿐만 아니라, 똑같은 이미지를 감쪽같이 만들 수도 있습니다. 나무를 하나 더 만들어 볼까요?
복사할 나무 부분을 Alt + 클릭으로 선택해 주시구요.
빈 공간을 브러쉬로 살살 문질러주세요. 오른쪽 십자 모양의 움직임에 신경을 쓰시구요.
아래쪽 화분까지 문질러 주시면, 똑같은 나무가 하나 더 생겼네요.ㅋ 어렵지 않죠? 조금만
연습하시면 도장 툴 하나로 감쪽같은 이미지 삭제, 복사가 가능합니다. ^^
연습하시면 도장 툴 하나로 감쪽같은 이미지 삭제, 복사가 가능합니다. ^^
여기까지 보시면 도장 툴과 힐링 브러쉬 툴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실거에요.
힐링 브러쉬 툴을 설명할 때도 말씀드렸지만, 도장 툴은 Alt + 클릭으로 선택된 부분을 그대로 복사하지만, 힐링 브러쉬 툴은 주변과 정보를 섞어 버립니다. 한번 비교해 볼까요?
두 툴의 브러쉬 종류를 똑같이 맞춰 주시구요.
바닥 부분을 Alt + 클릭으로 복사해서 벽 쪽으로 복사해보겠습니다.
색깔이 확실히 구분이 되는 부분이죠?
색깔이 확실히 구분이 되는 부분이죠?
힐링 브러쉬로 복사하는 모습이구요.
도장 툴로 복사하는 모습입니다. 둘 다 같은 모습을 보이네요. 그렇지만 결과는 어떨까요?
왼쪽이 힐링 브러쉬 툴, 오른쪽이 도장 툴로 만든 결과물입니다. 뭐가 다른지 감이 오시나요? ^^
힐링 브러쉬 툴(Heal Brush Tool)은, 피부 보정을 위해서 만들어진 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사람의 피부를 자연스럽게 보정하기 위해서 주변과 잘 어울리는 기능을 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면에 도장 툴(Clone Stamp Tool)은, 있는 그대로 복사를 해버리기 때문에 약간 부자연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약간의 연습과 경험이 있다면 정말 감쪽같은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얼마나 무서운(?) 도구인지, 이것 저것 건드려보시면서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사라져라~~ 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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